5월 5주차 업계동향

- 삼성, 애플, 구글 이번엔 숙면 전쟁

: 세계적으로 수면시장 ( 수면장애 치료, 보조기기, 수면용품 등 )은 40조 규모. 애플은 핀란드 스톼텁 베딧을 인수. 베딧의 기술이 애플워치 판매량을 증가 시킬 것으로. 구글은 생명공학 자회사 베릴리와 스마트홈 자회사 네스트에서 기술 개발 중. 삼성전자도 슬립센스를 개발. 사용자가 잠들면 티비를 끄고 실내 온도를 에어컨으로 조절해 준다고,

- 메리츠화재, 디지털을 입다.

: 캐릭이름이 몬디였다 ( 모바일과 다이렉트의 합성어 ). 15년 자동차보험시장 전체규모 13조. 이중 다이렉트 시장은 약 38% 정도. 총 1457만대의 자동차보험 가입 중 다이렉트 가입이 44% 정도.

[ 카카오뉴스 모음 ]

- 카톡으로 물건 사는 '카카오톡 스토어' 어떻게 운영되나

: 카카오플러스친구에다가 스토어 버튼을 붙이고 스토어에서 판매관리를 할 수 있는 기능을 붙인다는 것. 메신저 서비스에다가 b2c 플랫폼을 얹고 카톡에서 상거래와 소통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 포털이 상거래로 진출 했다가 성공한 사례가 없어서 쉽진 않을 것 같다. 그래도 메신저 기반이라고 하면..접근성은 좋은데 습관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가.. 관건.

- 출격 앞둔 카카오뱅크, 관전포인트는 카카오톡

: 4천만 가입자 기반의 카카오뱅크. 헌데 카카오뱅크는 카카오와 법인이 달라서 어떤 형태로 제휴하고 연계하느냐가 중요한 쟁점이라고 함. 그러나 카톡 인프라를 활용하는 것은 변함없기에 비현금 포인트 ( 카카오머니, 카카오게임아이템 등 ). 카톡 단톡방에서 카카오페이와 연동해서 공과금을 지급하는 방안 등 여러 모델이 논의 중이라고.

- 카드 결제내역, 빠르면 9월부터 카카오톡으로 받는다

: 카카오 알림톡으로 카드 결제 내역을 발송하면 카드사들은 발송비도 많이 줄어 들고 ( 최대 15원에서 최저 6원까지 건당.. ) 실익이 있는데 다만 고객 입장에서 알림톡을 확인하면서 발생하는 데이터통신비를 해결해야 하는데 이도 거의 해결단계에 왔다고 ( 최초 0.38원, 2회차부터 0.05원 ).. 그러면 카카오가 카드결제 데이터가 있으면 어마무시한 소스를 가지게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