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

(534)
에드문트 후설 2강 후설은 20세기 철학계를 이끈 현상학의 창시자다. 현상학은 당시 전 유럽에 걸쳐 만연하던 심리주의와 역사주의 그리고 실증주의에 반대하여 일어 났다. 즉, 너무 내면적이거나 너무 외면적인 것에 치우치지 말자는 것이다. 후설은 주관성(인간, 내면)을 강조하는 심리주의나 역사주의와 객관성(대상, 외부)을 강조하는 실증주의 양쪽 모두에 반발했다. 특히 실증주의에 대해서는 객관성을 절대적으로 부각한 나머지 가치 판단과 같은 인식의 주관성을 부정하는 잘못을 저질렀고 의식과 대상을 실체적으로 분리시켜 사고하는 오류를 범했다고 비판한다. 우리의 의식이란 항상 어떤 무엇(대상)을 향해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대상 역시 의식을 매개로 하지 않고서는 대상으로 다루어질 수 없다. 이런 생각은 곧 그의 지향성 개념으로 정식화..
에드문트 후설 1강 먼저 현상학에 대하여 알아보자... 현상학이란 학문을 대하는 태도, 철학을 대하는 태도인 어떤 리즘이 아니다.현상학의 배경을 찾아보면 플라톤을 시작하로 헤겔을 지나왔다고 보면 된다. 헤겔의 절대적 관념론은 존재의 의미를 탐구하는 유심론에 입장을 취했고, 그 반대에는 관념이 아니라 실재를 탐구하는 물질적 실체, 존재, 즉 유물론이 있다고 보면 된다. 현상학은 헤겔의 절대적 관념론의 반대급부로 등장하여 관념론과 유물론을 5:5의 비율로 의미의 세계 이전으로 가보자는 입장이라고 할 수 있다. 단 현상학도 사실상 관념론에 가깝다. 왜냐면 어떠한 사태를 인식했던 자기의 첫 번째 의식을 다시 관찰하는 다른 의식이 있기 때문에 대상과 관찰자로 구분지어서 보는 구도가 생기기 때문에 결국은 관념론의 입장으로 돌아가기 때..
시뮬레이션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프랑스 실존주의 철학의 입문 먼저 인류 문명사를 크게 썰어서 정리한다... 인류혁명(직립보행) → 신석기혁명(농업혁명) → 도시혁명(계급발생, 종교지도자/지식인의 등장 : 실용적 지식 탐구) → 철학혁명(BC 5세기. 동양에서는 일명 축의 시대 : 지적호기심 탐구) → 과학혁명 (17세기. 서유럽 중심) 프랑스철학의 아버지는 데카르트라고 볼 수 있다. 반면 몽테뉴가 프랑스철학의 기원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데카르트는 주요 저서를 라틴어로 저술한 반면 몽테뉴는 처음으로 불어로 저술하여 시작을 몽테뉴로도 본다. 데카르트는 cogito ergo sum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이 한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 코기토(나는 생각한다)가 반성철학과 보편적 이성으로 개념적으로 양립하는 두 가지 측면을 띄면서 반성철학은 섬세한 정신을 ..
미학, 낭만주의2 사상적 낭만주의미학의 시대적 연대기에서 신고전주의는 계몽주의다. 이는 이상주의로 왕이나 귀족을 그리게 된다. 이는 현세적 이상주의로 아리스토텔레스로 연결된다. 신고전주의를 지나 낭만주의도 이상주의이나 이는 초월적 이상주의로 초월적 그림을 그리게 된다. 바로 플라톤이다. 이후 사실주의 시대가 열리면서 현실주의 사상이 나타나게 되고 일반 소시민과 서민들이 그려지기 시작한다. 인상주의는 빛과 만나는 순간을 그리는 것으로 외광파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래서 색의 선명성을 강조하는데 이를 강조하기 위해 아주 짙은 원색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다소 옅은 색을 쓴다하더라도 보색을 사용하여 색을 강조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파란 하늘을 강조하기 위해 아주 짙고 색감이 강한 파란색을 쓰는게 아니라 연튼 하늘색을 쓰고 그 ..
미학, 낭만주의1 낭만주의미학의 시대적 연대기는 고전그리스에서 출발해 헬레니즘을 거쳐 중세로 간다. 중세는 르네상스를 지나 바로크와 로코코가 유행하는 시대를 연다. 이후 신고전주의가 펼쳐지며 낭만주의 시대가 열린다. 고전주의란 미학적으로 이성적 시대를 말하며 낭만주의란 미학적으로 비이성적 시대가 열리는 것을 의미한다. 낭만주의 시대를 지나 사실주의 시대가 열리며 이후 인상주의(1870년 정도)가 열리고 이후 2차대전을 지나 현대에 이르게 된다. 사실주의 시대와 인상주의 시대를 모더니즘 시대라 부르고 2차대전을 지나 현대까지를 포스트 모더니즘이라 부른다. 낭만주의는 18세기 말~19세기 초에 걸쳐 계몽주의와 고전주의에 대한 반동으로 일어나 유럽 전역을 풍미했던 예술사조에 대한 명칭인 동시에 서구의 전통적 철학과 반대되는..
미학, 철학사와 함께 니체의 철학6 생리학적 미학니체는 어떤 행위와 미적 인식을 가능케 하는 예술이 존재하려며 도취라고 하는 어떤 특정한 생리적 조건이 필수적으로 있어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즉 디오니소스적인 것이 작동되어야 하는 것이다. 니체가 말하는 도취는 정열을 의미한다. 도취의 본질은 힘이 상승되는 느낌과 충일감이다. 도취 상태에서 우리는 힘의 상승과 고양을 맛본다. 존재에의 의지가 강화되는 것이다. 시인이 시를 쓸 수 있으려면 의식을 잃어 오성이 그의 내면에 전혀 남아있지 않아야만 한다고 니체는 말한다. 여기서 오성이란 냉철한 지각능력이다. 니체는 이런 자신의 미학을 응용된 생리학이라고 말한다. 영감은 예술이며, 이는 비합리적인 것이며 낭만주의로 연결된다. 오성은 인식하는 것을 말하며 앎의 능력을 말한다. 이성은 오성과 비슷하나 ..
미학, 철학사와 함께 니체의 철학 5 - 니체는 형이상학을 배격하고 생생한 대지의 삶이 참된 것이라고 주장- 전통적인 동일성 철학(Being)에 대한 부정- 변화생성(Becoming)의 사유를 따르는 니체에게 있어 이 세상은 오직 힘에의 의지만이 영원히 회귀하는 곳이다- 니체는 데카르트의 주체 개념을 비판한다 (실체론을 부정) / 현대철학이 탈주체로 이동함- 전통 철학이 배제했던 몸, 감정, 의지를 이성에 선행하는 것으로 간주 함- 인식은 개념이 아니라 개인의 몸적 조건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으로 봄 (몸은 하나의 큰 이성. 즉, 관점 주의)- 몸 긍정은 생에 대한 긍정. 디오니소스적인 것에 대한 긍정을 의미함- 아폴론적인 것이란 개체화의 원리이며 아폴론은 빛이고 이성을 의미한다- 디오니소스는 술, 도취, 광란, 파괴의 신이며 힘에의 의지라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