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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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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게리따 피자의 기원을 찾아서 마르게리따 피자는 사실 우리나라 고유의 토속 음식이다. 허나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버거킹 치즈와퍼 주니어 셋트를 좋아하는 현직 21세기향토민속음식연구회 회장으로서 대부분의 국민들이 잘못 알고 있는 이 사실을 바로잡기 위해 오늘도 무한한 사명감으로 나는 5년째 함께하고 있는 9,800원짜리 이빨빠진 키보드에 손을 얹어본다. 많은 사람들이 피자는 이태리 음식, 비슷한 우리 음식으로는 전이 있다고 생각한다. 피자는 이태리 음식이 맞다. 이 사실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마르게리따피자는 다르다. 이 사실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먼저 전이라는 토속 음식이 경상도에서는 어떻게 불리우는지 부터 살펴보아야 한다. 경상도방언으로 전은 찌짐이다. 밀가루반죽과 여러 야채를 한번에 기름에 버무리고 불에 달..
고양 ABTC 사이클&MTB 자전거 학교 피팅 후기 피팅. 그랬다. 살면서 내게 피팅이란 그저 아울랫에서 옷을 살 때 피팅룸에 들어가는 게 전부였는데. 오랜 기다림 끝에 피팅을 받아 보았다. 결론 부터 말하자면 피팅은 한번만 받아서는 안 된다는 것. 피팅은 필수라는 것. 파츠의 변경이 있을 때 마다 피팅은 반드시 받아야 한다는 것. 그랬다. 살면서 내가 가지고 있던 일반 상식이란 것은 정밀 피팅 앞에선 그저 하나의 씹다 뱉은 껌에 불과 하다는 것을. 그때 알았다. 자가피팅? 소용없다. 그것은 일종의 플라시보효과와 같은 것이란 생각이 든다. 물론 자기 몸에 가장 편안한 포지션을 찾아 나가는 과정에서 습득하는 지식이나 경험들이 자전거를 탐에 있어서 귀한 자산이 되겠지만 정밀 피팅 앞에선... 글쌔.. 감으로 과학을 이길 순 없으니. 약 4개월 정도를 기다렸다..
아너밴드4 & 오픈라이더 동시실행 오류 제목과 같이 저 두개 앱을 동시에 사용하면 제대로 측정이 안된다. 그런데 일시적 오류인지 모르겠지만, 유사경험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해 남기는 기록. 짧게 서술. 1. 아너밴드 운동 싸이클을 먼저 실행하고 오픈라이더를 실행 시 오픈라이더가 제대로 시작을 하지 못 한다 2. 그리고 아너밴드도 2개 앱의 간섭이 발생해서 그런지 기록이 정확치 않다 (로스가 있는 느낌) # 다음번엔 오픈라이더를 먼저 실행하고 아너밴드의 싸이클을 실행 시켜 보겠다. (즉, 선후관계에 따른 간섭이 있는 것 같다는 느낌임)
아너밴드 수영 2회차 가민과 비교했는데 거리가 이게 더 정확한것 같다(의외다). 쉬는시간만 잡아줘도 최고의 아이템이 될텐데
아너밴드 수영 1일차 아너밴드4 1일차. 1.1km 46랩. 쉬는시간을 집계하지 못해서 나머지 지표는 다 똥망
수태기 극복을 위한 솔루션 2가지 수태기(수영 권태기의 줄임말. "혹자는 수(영갱)년기, 수(영침)체기라고도 하는데 이는 현직 국어 어법을 연구하는 학자로서 옳지 못 한 표현이라는 것을 밝히는 바이다") 수태기 극복을 위한 몇 가지 솔루션 2가지를 제안코자 한다. 첫 째. 자전거 취미를 가진다. (가급적 므틉보다는 미벨이나 로드) : 수태기가 왔을 땐 예쁜 수영복을 지른다거나, 수영 장비 (수영 시계 등), 수영 용품(수경, 수모 등등)을 산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은 옳지 못한 것이라 하겠다. 결국 수영장은 가지 않을 것이면서 우선 눈의 쾌락, 물질적 소유를 통한 정신승리를 통해 행동으로 옮기지 못 하는 나약해진 실천의지를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그것은 결국 충동구매를 비롯한 일상 생활에서 나쁜 소비습관을 가지게 만들 것이며 일본 제품 ..
아쿠아봉이 정신봉보다 더 무겁다 아쿠아봉 발목에 걸고 자유형 3바퀴, 그리고 마찬가지로 아쿠아봉 발목에 걸고 접영 2바퀴 ... 세상에 이건 PT체조 8번이 울고 갈 지경유격에 정신봉이 생각났다 스티로폼에 불과한 아쿠아봉이 정신봉보다 훨씬 더 무겁다는 사실 ㅠㅠ
짧은 스타트 2개 내무부장관이 미미짱을 데리고 광사까지 와서 밖에서 찍어준 영상 짧은 크라우칭 스타트와 개구리 스타트 영상 크라우칭은 스타트대에서 한게 아니라 영 자세가 안나옴 개구리 스타트는 위험하다는 지적이 있어서 정말 한가할 때 아니면 안 하는 걸로 크라우칭은 팔을 좀 더 가슴 앞으로 모으라는데... 이해가 잘 가지 않는 다는.. 스타트를 글로 배웠어요 영상을 찍기에 초보레인이 가장 가까워 초보레인에서 하다보니, 벽에서 쉬는 사람들이 많아서 타이밍 잡기가 애매 했다능.. 비루한 몸땡이는 신경쓸 겨를도 없이 일단 냅다 무릎을 가슴위로 빡!! 장장 거의 8개월만에 올리는 물질하는 잔차.. 다들 즐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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