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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DDOS, 자본잠식 용어 깔끔하게 알려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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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릿하게 알고 있던 용어들을 개념정립을 위해 명확히 요약해 본다.

 

1. ESG

-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약자.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전통적으로는 재무구조만 보고 판단 했으나 기업의 사회적 가치나 지속가능성, 기업윤리 등 비재무적 가치를 평가 하기 위해 도입한 개념. 자산 2조 이상 기업은 25년도 부터 의무 공시로 예정되어있다.

 

2. DDOS

- Distribute daniel of service의 약자. 수십 수백만대의 좀비PC를 양성하여 단시간에 서버 과부하를 일으키고 접속 장애를 일으키는 공격. 이때 감염된 좀비PC는 자기가 감염됐는지 알 지 못하고 또 최초 진원지를 찾을 수가 없다는 특징이 있다. 하루 100대 정도가 통행하는 왕복 2차선의 좁은 국도가 있는데 여기에 갑자기 수십만대의 차량이 지나가게끔 만들면 어떻게 될까? 이게 바로 디도스 임.

 

3. 자본잠식

- 회계상 자본은 자본금+잉여금으로 구성되는데 회사의 적자가 커져 잉여금을 다 까먹고 자본금을 까먹기 시작하면 부분잠식, 자본금을 다 까먹으면 완전자본잠식이라고 한다. 이렇게 되면 주식이 휴지조각이 되기 때문에 회사는 빨리 자본잠식을 털어내야 하고 이를 위해 유상증자를 해서 자본금을 늘리는 방식이 있다. IFRS는 미래에 발생하거나 또는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을 미리 현재의 부채로 잡기 때문에 IFRS 제도 변화에 따라 기업들은 자본잠식으로 빠질 수 있다. (직원들의 퇴직금을 현재의 부채로 잡아야 하기 때문에 IFRS를 도입하면 재무건정성에 치명적이다) 우리나라는 자본잠식이 50%면 주식시장에서 관리종목으로 편입되며 2년 연속 자본잠식 50%가면 퇴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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