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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사람만나서 대화 하는 것이 어려워 진다.
심할 땐 말을 더듬기도..
한 3년 전 까지는 말빨로 누군가에게 진다고 생각을 잘 못했었는데 ( 그냥 생각만 -_- )
헌데 최근,, 한 최근 1년 정도는 확실히 말하는 실력이 엄청나게 퇴보했다.
대상도 불규칙적이고, 특히 일 얘기를 할 때는 매우 심하다.
스피치 학원을 다녀야 하나. 아니면 다시 공부를 좀 해야 하나.
2~3년에 한 번씩 꼭 주기가 있는 것 같다. 사회생활 한 3년차 정도에는 어휘가 딸렸고,, 한 5~6년차 정도에는 업계와 연관된 일반 지식이 딸렸고,, 요새는 딸리는 건 둘째 치고 말이 잘 안나온다.
헐..
일단 머리에 있는 생각이 정리가 안 되는 것부터 고쳐야 하는데, 계속 대화 하는 습관을 더 길러야 겠다..
앞으로 혼자서 계속 시불렁 시불렁 주절거려야 하나..
14년엔 목표하는 자격증 2개와 뇌를 살찌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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