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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회 애드페스트. ADF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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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페스트. ADFEST


좀 오래된 얘긴데 13년 3월 17~19일에 있었던 제 16회 애드페스트 수상작 시리즈.


일단 광고제 중에 탑을 꼽으라고 하면 당연히 깐는데, ap쪽에는 애드페스트가 그래도 규모가 있는편. 하지만 애드페스트 올해 수상작을 보면 대체적으로 수준이 좀 많이 떨어지는 편. 그리고 수상하는 국가가 동아시아에서 많이 이동 되는 느낌. 


뭐 암튼 그 수상작들을 아이패드에 담아 왔는데 여기에 기록도 할겸 공개. 페이스북에 올려 놨지만 페북은 자기 사진첩 관리가 좀 허접한 관계로,, 이걸 또 동상, 은상, 금상 별로 구분하기에는 귀찮아서 막 올리겠음.



제품디자인 광고.. 스템플러에 문양을 미리 새겨 놓음..



SNS에 뉴발 헌신발 수거 트럭이 어디로 출동 할 건지 예고를 한 다음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의 헌신발을 수거하고 뉴발 새 신발을 증정 하는 캠페인



캐논 디카 광고. 이런 비쥬얼은 좋다~



이건 타이틀을 땡겨서 봐야함



이것도 타이틀을 땡겨 봐야 함




보안업체 광고




주운전 공익광고.. 술잔이 총이고 자가용을 탄환으로 비주얼..





이게 공익캠페인에서 금상인가 수상 함.. 마포대교에 자살방지 한글 새겨 넣은 것.. OECD 자살율 1위 국가라는 타이틀이 사실 수상하는데 명분 주기는 좋음.. 이것때문에 자살율이 실제 감소했는지에 대한 인과관계를 증명하지는 못 했지만 명분이 좋다보니.. 심사에 유리하게 작용 한 듯.. 결국 포장하기 나름




새치를 잡자~!




손은 생각보다 더럽다규~!




외국어 학습 광고~



도네이션 공익광고





소비자행동을 이끌어낸 캠페인.. 칫솔과 모니터의 센서를 연결해서 세균악마를 죽이는 게임.. 칫솔질을 할 때 마다 세균이 죽음




kfc 모닝 셋트.. 햄과 치즈가 이불과 사람을 형상





kfc 모닝 셋트.. 햄과 치즈가 이불과 사람을 형상. 비쥬얼 좋다





모바일 캠페인.. 컵홀더에 QR을 심어 넣고,, 보통 테이크아웃잔을 길게는 1시간 정도 들고다니니 코드 스캔 시 실시간 속보를 전달.. 그러면서 홍보용 트윗도 날리거나 했겠지






졸라 흔해 빠졌음..



SNS쪽 수상작.. 소셜킹덤.. 일본은 망가 매니아층이 두터워서 성공한 케이스이지 않을까 함.. 이 캠페인이 상당히 난이도가 있었는데 역시나 일본이기에 가능 하지 않았을까?? 




이런 올드한 비주얼이 수상작이라니 대학생 공모전도 아니고 ㅎㅎ





스테들러 광고.. 모든 것의 시작.. 비주얼과 카피가 끝내 준다 진짜




이어폰 광고.. 소리차단이 얼마나 좋길래 주위 상황을 스티로폼 방음제로 처리 해 버릴까?



잡지에 흔해 빠진 비주얼



하단에 미닝을 보세요.. 



정전기 방지~!



책을 읽지 않으면 사람이 원숭이랑 다른게 뭐임??




이봐, 이런게 수상작이라니깐!! 이제 바닥이 보인다.



기네스..




사실 요놈도 딱 광고제 출품을 노리고 기획한 출품용 광고. 형상기억 원단 광고



별로다 개인적으로




먼지 털이기,, 







이거 제일기획 꺼..



덴츠였나 하쿠오도 였나..




물방울 하나로 비주얼을 끝내버린다. 피쉬버거 광고. 이런거 좋음



필름광고 갑이다. 딱 니뽄 스딸






왜 이런 걸 수상작으로 선정하지?






이것도 제일 기획꺼..



애드페스트 참관 하면서 머무는 동안 함께 있었던 HS애드 XXX치프님의 한 마디.



"매출은 신경 쓰지 않는 광고주가 있다"



그냥 난 무릎을 탁 칠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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