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주차 온라인 업계동향 뉴스 클리핑

- 네이버·카카오의 2Q 실적…광고가 희비 갈랐다

: 네이버 2분기 광고 매출 약 7300억. 이중 국내 광고 매출은 약 5900억. 라인과 간편결제 네이버페이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임. 이에 반해 카카오는 전년동기 12% 감소 한 약 1350억 정도. 카카오는 광고 부문을 신설하고 리더를 새로 뽑으면서 익스체인지 시장에도 진출, 새로운 광고 수익을 찾을 것 이라고 함.

 

- 구글 "유튜브 유료서비스 '유튜브 레드' 한국에도 출시"

: 광고 없이 시청 가능한 유튜브 레드를 출시 한다고 함. 정확한 출시 일정은 아직 밝힌 내용 없음. 휴대폰 소액결제로 유도 한다는 모양.

 

-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동의없이 사용시 초상권 침해된다

: 인스타약관에 보면 "즉, 서비스를 통해 전체 공개하신 사용자 콘텐츠를 다른 사용자가 이 개인정보취급방침의 약관 및 인스타그램의 이용약관에 따라 검색, 조회, 사용,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 방침은 모든 방문자, 사용자, 서비스에 접근하는 모든 사람("사용자")에게 적용됩니다." 이런 내용이 있음. 그러나 이 약관과는 별개로 영리목적으로 사용하면 안 된다는 법원 판례가 났음. 해시태그 검색 -> 이미지발췌 -> 밴드 및 페북 업로드/공유 -> 불법

 

- 최초 단일 MCN 축제'다이아 페스티벌'의 숨은 의미

: 다양한 유튜버들이 있는 일본에서는 'uuum ' 이 2015년에 이미 단일 MCN축제를 열었다고 함. 크리에이터들의 수익을 다시 쪼개서 수익 쉐어 했던 초기 모델에서 벗어나 이제 다양한 컨텐츠와 커머스 플랫폼 등을 붙이면서 크리에이터 의존도를 낮추고 MCN이 주도하는 새로운 비즈니스로 정착하고자 하는 시도가 어찌 보면 기사 제목의 답변이 되지 않을까 한다는 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