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철학아카데미/인문학메모

율곡이이

반응형

3살 때 글자를 뗌. 4살에는 스승님에게 한자 읽기의 띄어쓰기가 잘못 됨을 지적. 추후 관직에 올라서는 선조에게 날선 비판을 직설적으로 했다고 함 (왕에게 도량이 부족하여 = 소인배라서 라는 표현으로 상소문을 올렸다고)

엄마 신사임당도 난 인물이었는데 자기관리에 철저하고 논리적인 인물. 남편이 어질지 좀 어질지 못 한 캐릭이었다고. 신사임당이 죽을 때 유언으로 첩을 들이지 말라고 했는데 남편은 신사임당이 죽고나서 거의 바로 첩을 들였는데 그 첩이 패악질이 심해서 못난 인간이었으나 율곡은 그럼에도 극진히 어미 모심을 다하여 효성도 지극했다고 함.

 

율곡은 날 때 부터 지능이 뛰어난 천재적 인물이었고 사서오경 (43만개 한자)도 어린나이에 뗄 정도로 독보적 인물이었다고 한다. (이 글은 나중에 한번 더 업뎃할 예정)

반응형

'철학아카데미 > 인문학메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00~1900년대 초 동아시아 근대사  (0) 2020.12.10
카사노바  (0) 2020.12.07
세균과 바이러스의 차이? 스페인독감?  (0) 2020.11.18
근대화학의 아버지 라부아지에  (0) 2020.10.19
형이이상학  (0) 2020.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