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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초기배너광고 클리닉. 배너광고의 기본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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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8시 타임 다음 초기 배너광고.


보통 배너 광고를 제작 할 때 가장 먼저 염두해야 할 것은 먼저 캠페인의 목표를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 그 목표가 이벤트나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DB를 개더링 할 것인지,, 아니면 브랜드 광고인지, 아니면 세일즈 프로모션인지 등등에 따라서 광고 소재나 애드카피의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리고 애드카피는 배너 사이즈에 따라 몇 가지 정해진 원칙에 맞춰서 작성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현실은 국내 대부분의 온라인 대행사나 소규모 바이럴 및 SNS대행사들은 보통 기획자가 카피도 쓰고 기획도 하는 편. 카피라이터가 따로 보직이 없기 때문에 오프라인 대행사를 제외 하고는 AE가 다 맡아 서 하는 것이 일반 적이다.


다음은 무슨 공공기관 같은데 어딘지는 잘 모르겠고, 오늘 날짜 다음 초기 배너 광고 화면이다.




자 초기 배너 광고를 보자. 소재를 보면 그냥 보더라도 일단 당췌 뭘 말하고자 하는 건지 이해 할 수가 없다.

결정적 이유는 보이지가 않는다. 배너 광고는 보이는 것을 전제로 해야 하는데 ( 노출이 아님 ) 당췌 보이지가 않는다. 이미지도 보이지 않을 뿐더러 글자는 더더욱 보이지 않는다.


보통 일반적으로 포털 메인 페이지 타임보드, 초기배너의 경우 70%가 0.8초 정도 사람들의 눈에 머문다. 사람의 눈은 오감각 기관중에 가장 바쁘다고 볼 수 있는데 그 짧은 시간에 광고 소재는 주목을 받아야 하고 클릭을 받아야 한다. 


다시 소재를 자세히 들여다 보자


 

뭐 이정도면 뻔한 얘기 가독성, 가시성은 물론 이거니와 역설적으로 상당한 공간낭비라고 볼 수 있다. 보통 배너광고도 위치에 따라 보기 좋은 위치가 있는데 이제 네이버나 다음 같은 대형 포털들은 서퍼들이 오랜 기간동안 상당한 선경험이 누적 되어 있으므로 지면별 구좌에 따른 위치는 평준화 되어 있다고 보고 배너 광고 소재 안에서 최초응시와 2차 응시로 구분지어 볼 때 지금 이 소재는 전혀 구분을 지을 수가 없다.


당연한 얘기지만 텍스트를 기반으로 전달하는 메세지는 전달력이 없다. 내용을 explain하지 말고 상품이나 콘텐츠로 showing해 줘야 한다. 요약만 정리해 보자.


1. 배너 광고를 서퍼들에게 리텐션 하는 것은 크리에이티브의 영역이다

2. 응시시간이 아닌 응시율로 몇 명이 주목하게끔 할 것인가가 배너광고의 주 임무다.

3. 투입 될 기본적인 변인은 3가지 ( 움직여야 한다 , 사이즈가 커야 한다 ,  텍스트가 적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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