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투칸 스포츠 고글 S400 구매기

현재 국내 최고 야구용품 자체 제작 브랜드 고 퀄리티와 쩌는 디자인은 물론 

철저한 사후관리와 디자인을 보유 하고 있는 골드이스트의 스포츠고글을 커플로 2개 가지고 있다 ㅋㅋ

그 고글은 이사장의 협찬으로 스위스 융프라우요흐에서 요긴하게 잘 쓰고왔다.

앞으로도 물론 아껴서 잘 쓸 예정 ㅎㅎ;

이사장 떙큐. 골드이스트 대박 나세

하지만 렌즈 크기가 크지 않아서 안그래도 큰 나의 얼굴이 상대적으로 더 크게 보여지고 있기 때문에

라이딩전용 고글을 구매하기로 결정 했고, 가격을 떠나 쩌는 컨텐츠를 보유 하고 있는 칸투칸 홈페이지를 보고

여기서 고글을 사야 겠다고 결정 하고 가산지점에 방문해서 매장에서 시착해보고 S400으로 구매했다.

사실은 거지지만 그냥 하나 사고 싶었음 ㅠㅠ

가격은 인터넷과 같은 4.5만원

 

대체적으로 포장은 괜찮은 편이고 구성품은

프레임 하나, 렌즈 3개 ( 야간, 블랙, 레드 ), 목걸이 끈, 예비코걸이, 렌즈닦이, 고글포켓

그리고 품질보증서가 있어야 하는데.. 나는 워런티카드가 누락 됐다

(칸투칸 홈피에 문의 했더니 1년 무상 AS는 가능하다고)

디자이은 그럭저럭 무난한 편인데 결정적인 단점은 프레임 다리 부분 안쪽에 마데인치나라고 뙇! 마킹 되어 있다는 것..

아세톤으로 지우면 지워 질려나?? ㅎㅎ

직관적인 장단점을 요약해 보면

장점

1) 역시 가성비. 비용대비 구성품이나 품질은 그렇게 욕먹을 만큼 후지지는 않다

2) 무상 AS 1년 워런티 및 홈페이지와 매장직원들이 매우 친절하다

3) 얼큰이에게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사이즈와 디자인 (하지만 오클리 레이다패스 카피라서 매니아들에게는 그냥 짭 ㅋㅋ)

단점

1) 처음에 렌즈교체가 어렵다 (코걸이와 프레임 머리를 수직으로 뺐다가 꽂았다가를 반복해서 질을 잡아야 함)

2) 김이 서린다 (라이딩을 안나가봐서 확실치는 않지만 바람구멍이 없어서 인지 김이 서린다. 버프끼면 백퍼 서릴 듯)

3) 마데인치나가 가독성 쩐다 (물론 프레임안쪽이라 보일리는 없겠지만)

그래서 결론은? 실용주의자들은 모여라..

로드는 간지지만.. 우리는 정약용의 보수적 실용주의를 실천에 옮겨야 하는 서민이기에..

착샷은 나중에 라이딩 후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