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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뉴스

2월 2주차 온라인 광고 업계 뉴스 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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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컴즈, 2년 연속 적자 '진퇴양난'

: 싸이월드를 종업원 지주 회사로 분사 시키고 네이트와 싸이메라에 집중 하고 있지만 다시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다고, SK 플래닛에 흡수 되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고 함. 플래닛에 들어가게 되도 뭐 새로울 것은 없을 듯

 

 

- 여전히 시끄러운 소셜커머스, 매물로 나온 티몬... 업계 재편에 촉각

: LG유플도 인수 철회 하면서 남은 CJ가 유력할 것으로 보임, 그러나 CJ가 단순한 지분수익만 바라보고 인수전에 뛰어든건 아니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라 그루폰, 사모펀드 등 움직임에 따라 경영권까지 CJ가 먹게 되면 사실상 실패한 CJ오클락을 티몬을 통해 홈쇼핑과 모바일에서 업계 1위로 치고 나갈 생각 &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하는 전략.. 역시 내 예상이 맞았음. 결국 위메프와 쿠팡의 싸움이 될 것.

 

 

- 조중동, 결국 네이버 모바일 플랫폼에 '항복'

: 2월 1일부로 중앙일보도 네이버 모바일에 뉴스를 공급 하기 시작, 14년 9월까지는 조중동매경이 네이버 모바일에 뉴스 공급을 안 했는데 10월부터 조선일보가 공급을 하면서 스물스물 매경,동아 이제 중앙일보까지.. 뉴스 소비는 소셜에서 많이 이뤄진다고 하지만 그런 것도 결국 소셜활동량이 높은 우리 주위의 어떤 확증적 편향에 가깝다고 보고 네이버의 유통 점유율은 얼마전 이베이도 다시 항복하고 들어 간 것처럼 역시.. 아직까지는 넘사벽 인 듯.

 

 

- 위메프, 티몬 오픈마켓 시스템 도입한다

: 위메프, 티몬이 셀러들이 직접 상품을 등록 할 수 있는 관리자 페이지를 제공할 모양. 그러면 정말 오픈마켓과 별다른 차이가 거의 없을 정도로 판매하는 상품군부터 서비스부문 까지 오픈마켓화 되는 소셜커머스가 되겠다.. 기존에 MD가 직접 큐레이션하면서 구성하던 딜 들이 이제 직접 판매자들이 알아서 장터를 만들어 나가게 되면 소셜커머스의 MD들의 역할은 상품 머천다이징과 지역딜 공급으로 뭐 여하튼,, 플랫폼으로도 컨텐츠적으로도 소셜커머스는 5조 시장규모를 완전히 더 뛰어 넘을 수 있을 듯.. 아마도 모바일 유통에 유리한 상품군부터 점진적으로 오픈마켓화 되어 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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