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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뉴스

5월 3주차 온라인 광고 업계 뉴스 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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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앱 전쟁의 내막 : 무슨 돈으로 광고비를 펑펑 쓰는걸까?

: 닐슨코리아, 배달의민족 지난해 광고 집행비는 지상파 93억원, 케이블방송 57억원, 종편 36억원, 신문 2억원 등 총 190억원에 육박. 요기요 집행비는 지상파 185억원, 케이블 324억원, 종편 256억원 등 76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 근데 서비스율이 있으니까 감안 하면 배민은 100억, 요기요는 200억 정도. 방문자수는 배민 294만, 요기요 164만, 배달통 79만. 배달의민족은 애플리케이션 누적 다운로드수 1700만건, 월 주문량 450만~500만건, 주문 객단가 약 1만8000원, 결제 수수료율 5.5~9%, 가맹점수 15만 등이라고 하고, 요기요는 올해 3월 애플리케이션 누적 다운로드수 1000만을 돌파했고,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526%, 월 주문수가 700% 증가했다고 말한다. 결제 수수료율은 어느 가맹점이나 12.5%로 동일.

 

- 한국, 모바일 사용량 세계 순위, 최고 인기 앱은 카톡

: 국내에서 이용이 가장 활발한 범주는 커뮤니케이션과 소셜로, 전체 모바일 활동의 60%를 차지. 사용자들이 가장 자주 쓰는 커뮤니케이션 및 소셜 관련 앱은 1위 카카오톡에 이어 캐시슬라이드, 페이스북 순. 한국의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 지수는 125로 미국(100), 일본(90), 영국(80), 독일(70)보다 높음. 이런 가운데 한국의 인터넷 속도가 전 세계 평균치보다 약 5.6배 빠르다고 함. 한국관광공사가 발간한 '지난해 글로벌 온라인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의 통계 전문 기업 스타티스타는 작년 3분기 기준,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터넷 속도를 가진 국가라고. 한국의 평균 인터넷 속도는 25.3Mbps로, 전세계 평균치 4.5Mbps보다 5.6배나 빠르다고 함.

 

- 다음카카오 매출 2344억, 작년 분기 대비 8% 감소

: 작년 모바일 매출 비중은 전체 55%다. 플랫폼별로 보면, 광고 플랫폼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한 1418억원, 게임 플랫폼 매출은 18% 증가한 700억원, 커머스 플랫폼 매출이 167% 증가한 155억원이다. 기타 매출은 71억원으로 99% 성장.

 

- O2O 시장, 유통업체도 달려든다

: 식품전문업체인 SPC그룹과 종합유통업체인 BGF리테일·GS리테일, 롯데그룹 등이 직접 온라인을 구축해 오프라인 매장과 연결하는 서비스를 런칭.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쨌든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낙전 쿠폰도 다시 좀 챙길 것이고 하니 좋은 현상. 다른 업종의 사업자들이 들어와서 종횡으로 각축전을 많이 벌일수록 좋을 것 같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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