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주차 온라인 업계동향 뉴스 클리핑

- "마케팅팀 바뀌었나?"…네티즌 호평 쏟아진 LG전자의 '변신

: 드럼세탁기 위 카드쌓기… 제이슨 스타뎀 커머셜필름.. 옥타곤 클럽 셀럽 파티..

 

- '폭풍성장' 앱카드, 모바일결제 1등 굳히나

: 지난 1분기 7개 전업 카드사의 앱카드 누적 이용자 수는 약 2500만명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300만명가량 증가. 1분기 앱카드 취급액은 4조2000억원 이상으로 추정. 가장 앞서가는 곳은 신한카드. 1분기 취급액은 1조2000억원, 누적 발급 수는 930만개, 회원 수는 460만명. 그러나 앱카드의 성장이 한계에 다다를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작년 8월 첫선을 보인 뒤 6개월 만에 가입자 수가 500만명을 돌파한 삼성페이 등 강력한 경쟁자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 또 앱카드의 주요 사용자가 20~30대 젊은 층에서 중장년층으로 좀처럼 확대되지 않고 있는 것도 고민

 

- 'PPL의 후예'…간접광고 효과는 얼마나 되나?

:  '태양의 후예'는 30억원의 PPL 매출, 소비자 38%는 간접광고에 대해 '제품/브랜드에 대해 알게 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 또한 간접광고로 등장하는 제품을 사고 싶다는 생각은 25%, 추가 검색을 하고 싶어진다는 생각은 18%. 간접광고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는 여자에게서 더 높게 나타났으며 남자는 10대가 비교적 간접광고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남. 간접광고를 보고 제품을 검색하거나 구매하는 시청자도 많았다. TV 프로그램에서 본 제품을 검색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17%, 실제 구입하거나 이용해 보았다는 사람은 18%. 30대 이하 응답자는 간접광고 제품 검색과 제품 구매의 비율이 비슷한 반면, 40대 이상에서는 간접광고 제품 구매 경험이 제품 검색 경험 대비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실제로 간접광고를 보고 가장 많이 구매한 제품은 식음료(31%)로 나타났다. 식음료는 간접광고 관심도 면에서는 높은 순위가 아니었으나, 경제적으로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과가 컸다는 분석이다. 스마트폰(29%)과 의류(29%)도 구매 비율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