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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주의. 사르트르. 1905년생.
사물이 본질로써 존재하는 것, 그리고 존재 그자체로써 있는 것으로 2개로 분리 할 수 있다.
의자는 다리가 부러지면 앉고자 하는 본래의 목적 수행이 불가하므로 폐기처리 됨. 따라서 본질로써 존재하는 것. 인테리어 소품으로 쓴다던지 하는 것은 그냥 쓰는 용도가 다른 것일 뿐.
하지만 사람은 왜 존재하는 지에 대한 속성을 하나씩 제거해 나가더라도 사람은 그 자체로서 존재하기 때문에 신적 존재나 종교적 이유로서도 존재의 이유를 찾을 수가 없음 (그래서 실존주의는 무신론을 기반으로 함)
결국 허무주의로 흘러갈 수 밖에 없는데 사람의 존재와 삶의 이유에 대해 허무적으로 물음표를 던지는 사조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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