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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아카데미/인문학메모

특수상대성 원리 (궁금하면 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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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속도는 초속 30만 키로로 항상 일정함.

 

속도란 서로 상대적으로 서로의 현재 속도에 따라 달라짐. 내가 50으로 달리고 내 옆 친구가 80으로 달린다면 나는 그 친구를 30이라는 속도로 달리고 있다고 느낌. 그리고 외부 관찰자가 보기에 나는 50, 친구는 80으로 달린다고 보고 있을 것.

 

그러나 빛의 속도는 그렇지 않음. 빛이 100이라는 속도로 달리고 내가 90이라는 속도로 바로 옆에서 달린다면 나에게는 빛의 속도는 10으로 느껴져야 할 텐데, 그게 아니라 나는 90의 속도로 달리고 있음에도 나에게 있어서 빛은 여전히 100의 속도로 나가고 있다고 느껴짐. 

 

속도는 시간분의 거리로써, 거리라는 것은 절대적인 물리적 지점간의 이동 되어진 정도로 본다면 결국 빛의 속도가 불변할 때 거리도 불변하므로 가변적인 것은 시간임. 따라서 빛의 속도에 근접할 수록 시간이 바뀌는 것이며 빛의 속도로 달릴 때 나의 시간은 느리게 가고 이를 바라보는 관찰자의 시간은 빨리 가는 것이다. 

 

그래서 빛의 속도에 근접하는 여행을 하고 오면 자기는 그대로지만 지구에 남아 있는 사람들은 다 늙어져 있는 것.

 

광속불변의 법칙에 대한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 원리를 짧게 써 봤음. 사실 공간도 시간과 함께 시공간이란 개념으로 묶어서 봐야 하지만~~ 2탄으로 짧게 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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