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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아카데미/인문학메모

시공간의 왜곡. 왜 시공간이 왜곡이 생기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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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은 질량이 없다. 따라서 중력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우리가 중력에 의해 지구 중심으로 당겨지는 힘을 받고 있지만 우리가 그렇다고 지구 내핵으로 빠지지 않는 것은 전자기력 때문이다. 즉, 자석의 ++. -- 끼리는 서로를 밀어 내듯이 나는 중력보다 강한 힘의 전자기력으로 땅을 밀어내고 있기 때문.

 

내가 강한 펀치로 수꼴들의 아구지를 날린다고 할 때 내 주먹이 그들의 뺨을 뚫고 들어가지 못 하는 것도 전자기력 때문이다. 원자단위에서는 서로 결합이 될 수가 없다. 바로 전자기력 때문에. 우주를 구성 하는 4대 힘인 중력, 전자기력, 강력, 양력 중에서도 중력이 가장 약하다.

 

여튼 빛은 중력에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우주공간에서는 항상 직진을 한다. 빛도 에테르라는 매질이 우주공간을 채우고 있을거라는 추측으로 실험을 했으나 우주는 그저 아무것도 없는 텅빈 공간임이 확인이 됐다. 그래서 빛은 광속불변의 법칙에 따라 항상 똑 같은 속도와 직진성으로 움직인다는 것이 증명 되었다. 결국 태양의 정 뒤편에서 지구로 오는 빛은 그럼 일직선 상에 있기 때문에 지구에서는 관찰을 할 수가 없을거라고 생각 했고 하지만 중력이 시공간을 왜곡시켜 버리면 빛은 최단거리로 움직이는 직진성 때문에 태양뒤에서 출발한 빛이지만 지구에서 볼 수 있을거라는 예측으로 개기일식 때 이를 사진으로 찍어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의 원리가 또 한번 증명이 되었다.

 

즉, 아주 높은 고밀도의 질량을 가진 별이 큰 중력으로 그 주위의 시공간을 바꿔버리게 돼고 빛은 최단거리로 움직이는 법칙에 따라 태양 뒤에서 온 빛이 휘어져서 지구로 오게 된 것. 다시 말해 빛은 직진을 한 것이고 공간이 휘어진 것. 

 

쓰는 김에 또 더 써볼까.. 

 

이제는 관성과 중력에 대해 써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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