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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광고&/구글&미디어

구글트렌드로 살펴 보는 할로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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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등골브레이커 할로윈데이.


일단 할로윈데이의 유래를 정확하게 알아 보기 위해 위키백과를 방문했으나 할로윈의 뜻이 없다.. 헐.. 

그래서 할로윈의 역사에 대해 네이버 백과를 인용해서 내가 편집해서 넣었다가 아무래도 저작권 때문에 다시 원래대로 돌려 놓고,, ( 갑자기 주절주절 ) 


뭐 아무튼 할로윈은 기원전 500년경 아일랜드 켈트족의 풍습인 삼하인 축제에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짧게 요약하자면 켈트족은 11월 1일을 새해 첫날로 여겼는데 사람이 죽으면 1년 동안 다른 사람 몸에 있다가 사후세계로 간다고 믿었다고 한다. 그래서 한 해의 마지막날인 10월 31일날이 되면 죽은자들이 앞으로 1년 동안 들어가 있을 사람을 선택을 하는데 그걸 막기 위해서 산 사람들이 귀신 복장을 하고 죽은자의 영혼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시작 된 풍습~ 그 뒷 얘기는 네이버 백과를 참조하자



할로윈의 상징 "잭 오랜턴 : 호박에 유령의 모습을 조각한 등불"


신 등골브레이커 할로윈이라는 단어가 인터넷 매체에서 간간히 눈에 보이길래 봤더니 코딱지만한 고삐리들이 할로윈이라고 클럽에서 술 먹고 놀자판인 사진부터 180만원 짜리 애들 옷이 팔리고 있지 않나~ 그런데 이미지를 퍼오기 위해서 아마존에서 검색해 보니 세상에나만상에나 정말 등골브레이커라는 말이 딱 맞는 것이 아마존에서 15달러에 판매 되고 있는데 ( 그럼 한화로 1만 6천원 꼴 ) 이게 지금 11번가에서 180만원에 팔리고 있다!! 



ical Mermaid Kids Costume


아마존 판매가 1.6만원 vs 11번가 직수입 판매가 183만원 



뭐 어쨋든 할로윈이라는 단어가 어디서 많이 검색 되는지 구글 트렌드를 이용해서 잠깐 들여다 보자.




대략 2010년 들어서 부터는 전반적인 검색추이가 소폭이지만 하향세를 타고 있는 것이 보인다

이것은 halloween이라는 단어 하나에만 국한 되어 있으므로 할로윈 전체 콘텐츠들의 검색량이 떨어지는 지는 모르지만 어쨌건 대표 키워드는 하락세로 보인다. 그리고 지역 관심도를 맵으로 보면 역시 미국, 캐나다, 영국 정도에서 많이 검색하고 있다.



대략 검색량 최고치를 100으로 보면 미국이 100, 캐나다가 73, 아일랜드가 54, 영국이 38, 멕시코가 36으로 집계 된다. 그럼 이제 우리나라를 보자, 대체 어디에서 검색을 많이 하는지.


마찬가지로 최대 검색량을 100으로 보고 광역시를 보자면 대구가 100, 서울 95, 광주 86, 부산 52, 인천 81 정도로 잡힌다. 그리고 웹에서 쌓이고 있는 콘텐츠도 연도별로 보면 늘어나고 있는 것이 확인이 된다.


다음에서 할로윈데이가 포함 된 블로그 포스팅 개수의 연도별추이



다음에서 제공 했던 검색트렌드 서비스가 10월 15일부로 종료과 되어서 더 자세하게 보고 싶지만 그게 안되니 일단 패스하고 네이버를 기준으로 검색량을 보니 할로윈데이 키워드 검색량은 연관검색어 포함해서 대충 10월 합계 110만 정도 나오는데 이것이 어느정도의 검색량이냐 하면 크리스마스 키워드 검색량이 12월 합계 약 150만 정도니까 할로윈이 얼마나 급부상하고 있는 day 인지 가늠 할 수 있다.


네이버 기준 할로윈데이 최근 1년간 검색추이


개인적으로 뒤에 데이가 붙는 day를 좀 싫어하는 편인데, ( 가래떡데이는 좋아함 ) 어찌됐던 남의 나라 이상한 풍습 챙기지 말고 우리나라 농민들도 위하고 쌀소비도 촉진 시킬 수 있는 가래떡 데이를 널리 널리 홍보 하자는 얘기로 급 마무리~!



================== 업데이트 =================


헐~!! 183만원에 팔리던 옷 가격이 5만원으로 급 바뀌었다~!

하지만 위키트리에 캡쳐된 자료가 남아 있다! 보도자료가 나간 걸 보고 판매자가 수정 한 듯?


이미지는 위키트리에서 가져왔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위키트리 기사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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