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광고&/구글&미디어

스크루글드. Scroogled. 마소의 구글 디스

반응형

Scroogled

위키백과에 등록되어지 있지 않다니!


스크루글드, 발음 하기 어렵다. 뭐 암튼 마소가 구글을 디스하기 위해 친히 직접 웹사이트도 운영 중인데, 그 중 상품으로 개발되어진 몇 가지 아이템들을 팔고 있는데 그 중 일부를 살펴보자.


참고로 스크루글드는 스크루지와 구글의 합성어라고 하는데, 왜 스크루지를 가져다 붙였을까?


Scrooge는 디즈니 만화 세계에서 가장 부자이면서도 가장 구두쇠로 돈쓰기에 인색한 영감 스크루지 캐릭터 이름인데. 왜 스크루지를 구글에 접목했을까를 생각해보면 구글의 창업 모토인 Don't be evil. You can make money without doing evil 을 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구글의 창업모토를 직접적으로 디스하기 위해서 스크루지를 가져다 붙이지 않았을까?






보니까 tvc로도 크게 깟다고 하는데, 뭐 어쨌거나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아이템들은 대략 누가봐도 대놓고 구글을 까는거라 구글 안티라면 하나 정도는 겟하셔도 부담없는 가격과 노말한 상품들이 준비 되어 있다. 



그 중 눈에 띄는 아이템은 거미프린트 티셔츠바바리맨 티셔츠, 그리고 머그컵 정도가 되시겠다.


우측하단에 있는 문구를 보자. 구글러를 파리라고 칭하고 있다. 구글 검색봇을 거미에 비유, 검색하면 낚이게 되어 있다는 강한 경고를 주고 있다.




구글검색을 쓰거나 지메일유저, 구글 챗 서비스 ( 그럼 행아웃도 포함인가? 사내 메신저도 아니고 좀 심한데? )를 쓰는 사람들은 구글에게부터 민간인사찰을 당하고 있다는 리퍼브릭 오브 코레아의 경우에는 상당히 민감한 내용과 함께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박그네프린세스님께서 프레지던트 폴에서 써먹은 성범죄 뉴스 들먹거림 전략으로 핫한 캐릭터인 버버리맨을 연상케 하는 이 프린트는 셔츠는 잼나게 본 몬스터터주식회사의 캐릭터 마이크도 까는 것 처럼 보인다.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몬스터주식회사 스틸컷 


그리고 머그컵은 세상에 금방 솔돳 되어 버렸다...




팹시와 코카콜라가 디스 광고 사례가 많은 것처럼 마소와 구글도 경쟁 구도를 잡아 나가면 재밌지 않을까 하는데,, 만약 마소가 잡신이 있을 때 애플을 깠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