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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클릿 라이딩
코스는 첫 번째 라이딩과 똑 같다.
이번에는 조금 더 편안한 라이딩 자세를 찾기 위해 몸 전체의 무게 중심을 안장 제일 뒤로 옮겨보는 테스트,
손목저림을 해결 하기 위한 팔꿈치 각도와 그립 자세를 다양하게 바꿔 보았다.
후드와 탑을 번갈아 가며 잡는 방법도 테스트.
결론은 그닥 효과를 보지 못 했다.
복귀하는 길에 샵에 들러서 프레임 사이즈를 확인 한 결과 사이즈가 다소 작다는 미케닉의 의견 ㅠㅠ
허나 크게 신경쓸만한 오차는 아니라는 의견과 스탬 조절은 없어도 된다는 결론!
이번에는 턴 하는 지점에서, 지나가는 아주머니에게 부탁해서 나도 드디어 사진을 한장 겟!!
실제 주행거리는 20km 정도!
주행거리를 천천히 자세를 찾아가면서 늘려가자.
바테잎이 까만색... 황홀하다.. 이렇게 보면 너무 예쁘다 내 애자.
우리 마나님께서 이름을 하사해 주셨다.
이유는 묻지말자.
그냥 애자다
우월한 나의 기럭지에 질투하실 분이 많으므로 사이즈는 최소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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