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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뉴스

8월 1주차 온라인 광고 업계 뉴스 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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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과 한살림 카카오. 게임 줄이고 광고/상거래 키운다

: 카카오의 지난해 전체 매출의 85%가 게임이였는데 올해 상반기 68%까지 줄였고, 광고&상거래가 차지하던 매출 비중을 작년 15%에서 올해는 32%까지 올렸다고 함. 



- 카카오페이 모바일 결제시장 뒤흔드나

: 카카오톡 기반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가 빠르면 8월, 늦어도 9월부터 적용 될 예정이라고 함. 시작은 GS홈쇼핑이라고. 홈쇼핑 시장은 약 11조 3천 억의 규모를 보이고 있는데 순차적으로 9월 말 현대홈쇼핑, 10월 홈앤쇼핑 등에 적용 할 예정. 고객들의 구매 패턴이 TV를 통한 홈쇼핑 시청으로 시작해서 스마트폰 모바일 앱으로 접속&결제가 이뤄지는 순서인데 이 동선에 카카오톡 결제가 적용/확산 되면 카카오는 상거래 매출 비중도 늘려갈 수 있고 게임중심의 매출 구조도 바꿀 수 있어서 종합적인 모바일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 아울러서 정부민원포털인 민원24의 소액결제 부문도 카카오페이로 적용할 예정 이라고. 말 나온 김에 카카오 얘기를 좀 더 하자면 카카오택시나 카카오스타일이나 뱅카나 뭐 아무튼 기타 등등 종합적으로 결론 지어 보자면 카카오는 상품권 발행 사업자를 쫓아 내고 자리 잡아가고 있는 전자상거래 + 카카오페이와 뱅크월렛 등의 결제, 금융서비스 + 국민메신저1위라는 자양분을 가지고 있는 게임/뮤직 엔터테이먼트 + 카스, 플친, 비즈프로필 등의 B2B로써의 광고 플랫폼. o2o로 이어지는 다양한 사업 분야와 수익모델을 가지고 또 다음과 합병을 통해 만들어지는 시너지까지 더하면 정보/생활의 혁신 내지는 커뮤니케이션의 혁신까지 바라 볼 수 있을 정도로 현재의 행보에 많은 포텐이 있어 보임. 아직도 불모지에 가까운 여러 모바일 시장 분야들을 잘 개척해 나가면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 다음, 3년만에 검색광고 시작

: 꽃보다청춘 멤버 유희열, 윤상, 이적을 모델로 발탁. 케이블TV와 전국 극장에서 필름광고 시작 한다고 함. 특히 실시간 방송 음악 정보를 타임라인 형태로 보여주는 "방금그곡" 서비스는 수요가 좀 있지 않을까 싶은데.. 다음카카오 합병 하면서 여러가지로 반등의 기회를 꾀하고 있는 중.. 3년 전 소시 마플 tvc 폭망 꼴은 안 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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