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째로 뉴스만큼 신선한 포털 콘텐츠가 없기 때문으로 언론사들이 알아서 시시각각 콘텐츠를 업데이트 해 주니 네이버는 가만히 있어도 새로운 콘텐츠가 공급이 되는 셈. 둘째로 뉴스를 통해 권력까지 쥐게 됐기 때문. 문제는 네이버의 점유율이 지나치게 높아 독과점의 문제 ( 댓글 여론조작 등 )가 있다는 점. 10월 네이버는 포털의 뉴스 제휴 매체의 선정과 퇴출을 결정하는 뉴스제휴 평가위원회가 출범 한다고 ( 한국방송협회, 한국신문협회 및 시민단체 총 15개가 참가 )
- 다음카카오, 최고의사결정기구 CXO팀 신설… 분야별 역할 분담 체제
: 다음카카오 CXO팀에는 임 대표 내정자, 홍은택 수석부사장, 최세훈 CFO, 정주환 최고사업책임자(CBO), 박창희 최고상품책임자(CPO), 신정환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참여. 임내정자가 광고·게임· 신규 플랫폼 전략을 담당하고, 최 CFO가 재무, 정 CBO가 카카오택시와 같은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와 카카오페이와 같은 금융 서비스를. 박 CPO는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를, 신 CTO가 연구개발을 담당. 홍 수석부사장은 대외협력, 홍보 등 경영지원 부문을 총괄. 홍 수석 부사장, 정 CBO, 박 CPO, 신 CTO는 합병 전 카카오 출신이며 임 대표 내정자와 최 CFO는 각각 케이큐브벤처스와 다음 출신이라고. 그리고 대외업무를 총괄했던 이석우 공동대표는 CXO팀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다음카카오 측은 "이 대표는 CEO 직속으로 신설될 경영자문협의체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함. 잘은 모르지만 이렇게 의사 결정 기구 만들어 놓고 제대로 돌아가는 걸 잘 못 본 것 같아서…
: PIS(Post Interaction Score‧페이스북 포스트 좋아요, 댓글, 공유 등 유저 반응을 합산한 점수 -> 참 오만 지표들도 많다.. ) 뭐 아무튼 큐레이션 매체들이 하루에 생산하는 포스팅의 개수가 기존 매체들보다 절대적으로 많은 물량공세가 주요한 원인이라고 하는데 인사이트는 일 평균 80개, 위키트치는 69개, 허핑턴은 72개인 반면 오마이뉴스가 기존 매체 중 일포스팅 수가 가장 많음에도 28개에 불과하다고. 헌데 기자가 놓친 것이 ( 아니면 빅풋 홍보이던가 아무튼 ) 큐레이션 매체에서 만드는 기사들이 질적으로 기존매체에서 다루는 주제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봐야지 개수에만 치중해서 해석 하면 안 된다. 큐레이션 매체는 기본적으로 속성이 짜집기에 인스턴트식 기사, 애드버토리얼 등등 가십거리나 흥미위주의 글이 많은데 어찌 기존매체와 비교할 수 있을까 함. 저작권도 무시하는 마당에 PIS라는 지표로 큐레이션 매체와 기존 매체를 나누는 것 자체가 타당하지 않고 또 질적 비교가 무시됐기 때문에 일반화 시킬 수 없는 비교다. 제대로 비교 하려면 큐레이션 vs 기존매체의 유사한 내용을 담은 기사를 분류하고 양 매체의 사전검사를 통해 동일한 대상자를 상대로 하는지 등을 검증 해야 함.. 기존매체는 구독자가 연령층이 높고 정치나 사회에 관심이 높은 반면 큐레이션 매체는 상대적으로 나이도 어리고 정치사회경제에 무관심 할 수 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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