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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뉴스

9월 5주차 온라인 업계동향 뉴스 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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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진 의장이 뉴스 서비스를 포기하지 않는 이유

: 첫 째로 뉴스만큼 신선한 포털 콘텐츠가 없기 때문으로 언론사들이 알아서 시시각각 콘텐츠를 업데이트 해 주니 네이버는 가만히 있어도 새로운 콘텐츠가 공급이 되는 셈. 둘째로 뉴스를 통해 권력까지 쥐게 됐기 때문. 문제는 네이버의 점유율이 지나치게 높아 독과점의 문제 ( 댓글 여론조작 등 )가 있다는 점. 10월 네이버는 포털의 뉴스 제휴 매체의 선정과 퇴출을 결정하는 뉴스제휴 평가위원회가 출범 한다고 ( 한국방송협회, 한국신문협회 및 시민단체 총 15개가 참가 )

 

- 다음카카오, 최고의사결정기구 CXO팀 신설… 분야별 역할 분담 체제

: 다음카카오 CXO팀에는 임 대표 내정자, 홍은택 수석부사장, 최세훈 CFO, 정주환 최고사업책임자(CBO), 박창희 최고상품책임자(CPO), 신정환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참여. 임내정자가 광고·게임· 신규 플랫폼 전략을 담당하고, 최 CFO가 재무, 정 CBO가 카카오택시와 같은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와 카카오페이와 같은 금융 서비스를. 박 CPO는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를, 신 CTO가 연구개발을 담당. 홍 수석부사장은 대외협력, 홍보 등 경영지원 부문을 총괄. 홍 수석 부사장, 정 CBO, 박 CPO, 신 CTO는 합병 전 카카오 출신이며 임 대표 내정자와 최 CFO는 각각 케이큐브벤처스와 다음 출신이라고. 그리고 대외업무를 총괄했던 이석우 공동대표는 CXO팀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다음카카오 측은 " 대표는 CEO 직속으로 신설될 경영자문협의체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 잘은 모르지만 이렇게 의사 결정 기구 만들어 놓고 제대로 돌아가는 걸 잘 못 본 것 같아서…

 

- 언론사 페이스북, 누가누가 잘하나

: PIS(Post Interaction Score페이스북 포스트 좋아요, 댓글, 공유 등 유저 반응을 합산한 점수 -> 참 오만 지표들도 많다.. ) 뭐 아무튼 큐레이션 매체들이 하루에 생산하는 포스팅의 개수가 기존 매체들보다 절대적으로 많은 물량공세가 주요한 원인이라고 하는데 인사이트는 일 평균 80개, 위키트치는 69개, 허핑턴은 72개인 반면 오마이뉴스가 기존 매체 중 일포스팅 수가 가장 많음에도 28개에 불과하다고. 헌데 기자가 놓친 것이 ( 아니면 빅풋 홍보이던가 아무튼 ) 큐레이션 매체에서 만드는 기사들이 질적으로 기존매체에서 다루는 주제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봐야지 개수에만 치중해서 해석 하면 안 된다. 큐레이션 매체는 기본적으로 속성이 짜집기에 인스턴트식 기사, 애드버토리얼 등등 가십거리나 흥미위주의 글이 많은데 어찌 기존매체와 비교할 수 있을까 함. 저작권도 무시하는 마당에 PIS라는 지표로 큐레이션 매체와 기존 매체를 나누는 것 자체가 타당하지 않고 또 질적 비교가 무시됐기 때문에 일반화 시킬 수 없는 비교다. 제대로 비교 하려면 큐레이션 vs 기존매체의 유사한 내용을 담은 기사를 분류하고 양 매체의 사전검사를 통해 동일한 대상자를 상대로 하는지 등을 검증 해야 함.. 기존매체는 구독자가 연령층이 높고 정치나 사회에 관심이 높은 반면 큐레이션 매체는 상대적으로 나이도 어리고 정치사회경제에 무관심 할 수 있으므로..

 

- 페이스북, 세계 소셜광고 시장 65%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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