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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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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1900년대 초 동아시아 근대사 1800년대 동아시아 흐름.. 영국이 중국(청나라)과 무역을 하며 적자를 거듭. 영국은 중국에게서 차(tea)나 자기 등 많은 물자를 수입하는데 중국은 그 당시 세계 최대 생산국으로써 딱히 영국의 물자를 수입할 필요가 없었다고 하며 영국은 모직을 주로 수출하려 했으나 중국은 면화라던지 비단 등이 있어서 영국이 아편으로 무역하기 시작 함. 이 아편을 계기로 영국과 중국의 1차 아편전쟁이(1840년) 생기는데 중국은 영국에게 참패를 당하고 일부 서양식 무기 등 부분적 근대화를 더디게 개방하게 됨. (이때 난징조약을 맺음. 홍콩을 영국에 넘겨주는) 그러나 중국은 원체 뿌리깊은 중화사상과 패권국가라는 사상이 강하여 영국에게 패한 것을 크게 생각하고 있지 않았다고 함. 그 당시 일본에서는 메이지유신이(1853~7..
카사노바 이태리 태생, 15세 때 수도원 원장을 하고 16세에 무슨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함. 이태리어 불어 영어를 구사할 줄 알고 187cm의 키에 여러 유수 귀족가문은 물론 왕에게도 초대 받아 긴시간 얘길 나눌 정도로 지적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었다고 함. 거기다가 생기기도 잘 생겨서 화려한 외모와 말빨로 많은 여자들과 사랑을 나눈 희대의 캐릭터. 귀족 집안 출신은 아닌 일반 평민 집안에서 태어났고 어머니가 배우생활을 했다고 함. 8세때 까지 말을 거의 하지 않아 자폐아라는 얘기를 들었고 코피가 자주 났는데 9세때 할머니가 점술가에게서 점같은 걸 보고 그때 부터 말문이 터지고 코피도 멈추기 시작 했다고 함. 40세에 들어 정력이 노쇠화되면서 어느 가문의 집에서 30여년을 지내며 많은 책을 쓰는데 그때 열두..
율곡이이 3살 때 글자를 뗌. 4살에는 스승님에게 한자 읽기의 띄어쓰기가 잘못 됨을 지적. 추후 관직에 올라서는 선조에게 날선 비판을 직설적으로 했다고 함 (왕에게 도량이 부족하여 = 소인배라서 라는 표현으로 상소문을 올렸다고) 엄마 신사임당도 난 인물이었는데 자기관리에 철저하고 논리적인 인물. 남편이 어질지 좀 어질지 못 한 캐릭이었다고. 신사임당이 죽을 때 유언으로 첩을 들이지 말라고 했는데 남편은 신사임당이 죽고나서 거의 바로 첩을 들였는데 그 첩이 패악질이 심해서 못난 인간이었으나 율곡은 그럼에도 극진히 어미 모심을 다하여 효성도 지극했다고 함. 율곡은 날 때 부터 지능이 뛰어난 천재적 인물이었고 사서오경 (43만개 한자)도 어린나이에 뗄 정도로 독보적 인물이었다고 한다. (이 글은 나중에 한번 더 업뎃할..
세균과 바이러스의 차이? 스페인독감? 일단 바이러스는 너무 작아서 현미경으로 보이질 않는다. 세균은 생물인데 바이러스는 생물로 보기는 어렵다. 다시말해 세균은 물질대사 (먹고 싸고)를 하고 움직이고 번식하는 반면 바이러스는 물질대사가 없다. 움직이지도 않는다. 다만 최근에는 어떤 정보를 전달만 해도 생물로 보는 관점이 있어서 그런 관점에서는 바이러스도 생물로 보는 측면이 있다고 함. 여튼 바이러스는 우리 몸속에 침투하게 되면 세포안으로 침투하게 된다. 우리몸은 바이러스가 들어오게 되면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 그 자체를 없애려고 하는 동작을 하게 된다고 함. 아, 참고로 1차대전에 죽은 사람이 약 850만명 정도라고 하는데 스페인독감으로 죽은 사람이 2천만명? 정도에 육박한다고 함. 실제로 전쟁보다 질병으로 인해 죽은 사람이 월등히 높다고 함.
근대화학의 아버지 라부아지에 1700년대에 프랑스 태생. 법대를 나와 변호사를 할 수 있었으나 천문학 강의를 들은 이후 과학자가 됨. 그러나 프랑스 혁명 전에 세금 징수일을 하면서 부를 많이 축적했는데 추후 프랑스 혁명(1789~1794년의 계급혁명으로 시작된 시민혁명) 단두대에서 50세에 짧은 생을 마감하게 됨. 질량보존의 법칙을 깨트리며 그리스 시대부터 내려오던 아리스토텔레스의 4원소설 (물, 불, 흙, 공기)을 깼음. 모든 물질은 연소후 재가 되면 질량이 줄어드는데 금속은 오히려 증가하여 이 모순을 산소가 결합되어 질량이 증가 함을 밝혀 냄.
형이이상학 과학은 특수영역의 존재자를 구성하는 원리를 연구하고 경제학은 경제법칙을 연구한다면 형이상학은 세계의 궁극적인 근거자체를 연구하는 학문이며 이를 학문으로 최초에 확립시킨 것이 아리스토텔레스 임. 즉 부분적이고 영역적인 지식이 아니라 보편적이고 근원적이며 전체적인 지식을 연구하는 것이며 존재자에 근거를 부여하는 궁극적 실재근거의 지식이고 특수 영역과 특정 시야를 넘은 초월적 지식으로써 인간존재가 궁극적으로 뿌리내리는 근원도 여기서 발견할 수 있다. 이에 존재자에 관해 보편적으로 제 1의 원리, 원인을 탐구하는 학문을 제1철학이라 부르고 그 학문체계의 최고위에 두었다
하이데거 실존철학의 대표자. 20세기 독일의 실존철학을 대표 함.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에 협력했다는 이유로 한때 종전 후에 추방 됨. 불안은 인간의 근저에 있으며 불안이 인간의 기본적 감정이라고 바라 봄
데카르트의 자기 삶의 가치관 코스모스 중반부에 나오는 데카르트가 네덜란드에 머물며 쓴 편지 본문 중 일부.. 나의 평생의 가치관인 '남들 눈에 띄지 않고 조용히 지내고 싶다'를 끝까지 지키고 싶습니다. 이 글은 카톨릭 신앙이 세계관의 주류였던 시대적 배경에서 지동설에 대해 쓴 편지에서 나왔던 글 일부 임. 절대자인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간이 중심이여야 하기에 지구가 중심이고 하늘이 움직인다는 천동설이 아니라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돈 다는 지동설을 섣불리 주장할 수 없었기 때문.. 최초의 지동설은 코페르니쿠스가 14세기에 주장했다가 약 2세기 가량 금서로 지정 됐었음, 후세에 들어서야 금서령이 풀렸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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