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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아카데미/인문학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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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이성비판. 3초만에 정리 해줌 칸트. 순수이성비판. 순수이성비판이란 인간의 감각이나 인지, 그 한계를 비판 하는 것. 인간은 눈이나 코, 귀, 그리고 다른 감각기관을 통해 사물을 인식하고 뇌의 정보처리를 통해 사물을 인식하는 것임. 또한 이렇게 인식하는 동작은 모든 인간에게서 보편적으로 작용하는 것일 뿐. 인간이 사물을 지각하는 내적 정보 처리 체계가 하나의 로직으로 동일하게 작용하는 것이고 실제로 존재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또는 물자체라는 표현으로 부름.
실존주의. 5초만에 정리 해 줌 실존주의. 사르트르. 1905년생. 사물이 본질로써 존재하는 것, 그리고 존재 그자체로써 있는 것으로 2개로 분리 할 수 있다. 의자는 다리가 부러지면 앉고자 하는 본래의 목적 수행이 불가하므로 폐기처리 됨. 따라서 본질로써 존재하는 것. 인테리어 소품으로 쓴다던지 하는 것은 그냥 쓰는 용도가 다른 것일 뿐. 하지만 사람은 왜 존재하는 지에 대한 속성을 하나씩 제거해 나가더라도 사람은 그 자체로서 존재하기 때문에 신적 존재나 종교적 이유로서도 존재의 이유를 찾을 수가 없음 (그래서 실존주의는 무신론을 기반으로 함) 결국 허무주의로 흘러갈 수 밖에 없는데 사람의 존재와 삶의 이유에 대해 허무적으로 물음표를 던지는 사조라고 할까?
비트겐슈타인 (9월9일 업데이트) 15초만에 정리 함 현대 철학의 양대 산맥 (하이데거, 비트겐슈타인) 1889년 오스트리아 빈 출생. 추후 영국에서 활동한 현대철학자. 오스트리아의 재력있는 가문의 귀족집안 출신이었으나 어릴 때 세 형이 자살한 트라우마로 평생을 죽음을 두려워 한 인물. 아버지는 비트겐이 가문을 이어 사업을 하기를 희망하여 실업계 학교로 진학을 시켰으나 비트겐은 적응하지 못 함. (귀족집안에서 쓰는 언어 때문에 친구들과 교제하기 어려웠다고 한다. 그리고 공교롭게 히틀러와 2학급 차이로 같이 학교를 다녔다고 함) 그러나 어릴 때 부터 천재성이 있었고 영국 맨체스터에서 항공학을 전공하며 유체역학까지 공부하다 다 이론적인 부분으로 순수학문을 거치다 러셀의 수학의 원리를 접하고 나서는 결국 논리학과 철학을 공부하기로 결심했다고 함. 현대철학을 끝내..
1800~1900년대 초 동아시아 근대사 1800년대 동아시아 흐름.. 영국이 중국(청나라)과 무역을 하며 적자를 거듭. 영국은 중국에게서 차(tea)나 자기 등 많은 물자를 수입하는데 중국은 그 당시 세계 최대 생산국으로써 딱히 영국의 물자를 수입할 필요가 없었다고 하며 영국은 모직을 주로 수출하려 했으나 중국은 면화라던지 비단 등이 있어서 영국이 아편으로 무역하기 시작 함. 이 아편을 계기로 영국과 중국의 1차 아편전쟁이(1840년) 생기는데 중국은 영국에게 참패를 당하고 일부 서양식 무기 등 부분적 근대화를 더디게 개방하게 됨. (이때 난징조약을 맺음. 홍콩을 영국에 넘겨주는) 그러나 중국은 원체 뿌리깊은 중화사상과 패권국가라는 사상이 강하여 영국에게 패한 것을 크게 생각하고 있지 않았다고 함. 그 당시 일본에서는 메이지유신이(1853~7..
카사노바 이태리 태생, 15세 때 수도원 원장을 하고 16세에 무슨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함. 이태리어 불어 영어를 구사할 줄 알고 187cm의 키에 여러 유수 귀족가문은 물론 왕에게도 초대 받아 긴시간 얘길 나눌 정도로 지적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었다고 함. 거기다가 생기기도 잘 생겨서 화려한 외모와 말빨로 많은 여자들과 사랑을 나눈 희대의 캐릭터. 귀족 집안 출신은 아닌 일반 평민 집안에서 태어났고 어머니가 배우생활을 했다고 함. 8세때 까지 말을 거의 하지 않아 자폐아라는 얘기를 들었고 코피가 자주 났는데 9세때 할머니가 점술가에게서 점같은 걸 보고 그때 부터 말문이 터지고 코피도 멈추기 시작 했다고 함. 40세에 들어 정력이 노쇠화되면서 어느 가문의 집에서 30여년을 지내며 많은 책을 쓰는데 그때 열두..
율곡이이 3살 때 글자를 뗌. 4살에는 스승님에게 한자 읽기의 띄어쓰기가 잘못 됨을 지적. 추후 관직에 올라서는 선조에게 날선 비판을 직설적으로 했다고 함 (왕에게 도량이 부족하여 = 소인배라서 라는 표현으로 상소문을 올렸다고) 엄마 신사임당도 난 인물이었는데 자기관리에 철저하고 논리적인 인물. 남편이 어질지 좀 어질지 못 한 캐릭이었다고. 신사임당이 죽을 때 유언으로 첩을 들이지 말라고 했는데 남편은 신사임당이 죽고나서 거의 바로 첩을 들였는데 그 첩이 패악질이 심해서 못난 인간이었으나 율곡은 그럼에도 극진히 어미 모심을 다하여 효성도 지극했다고 함. 율곡은 날 때 부터 지능이 뛰어난 천재적 인물이었고 사서오경 (43만개 한자)도 어린나이에 뗄 정도로 독보적 인물이었다고 한다. (이 글은 나중에 한번 더 업뎃할..
세균과 바이러스의 차이? 스페인독감? 일단 바이러스는 너무 작아서 현미경으로 보이질 않는다. 세균은 생물인데 바이러스는 생물로 보기는 어렵다. 다시말해 세균은 물질대사 (먹고 싸고)를 하고 움직이고 번식하는 반면 바이러스는 물질대사가 없다. 움직이지도 않는다. 다만 최근에는 어떤 정보를 전달만 해도 생물로 보는 관점이 있어서 그런 관점에서는 바이러스도 생물로 보는 측면이 있다고 함. 여튼 바이러스는 우리 몸속에 침투하게 되면 세포안으로 침투하게 된다. 우리몸은 바이러스가 들어오게 되면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 그 자체를 없애려고 하는 동작을 하게 된다고 함. 아, 참고로 1차대전에 죽은 사람이 약 850만명 정도라고 하는데 스페인독감으로 죽은 사람이 2천만명? 정도에 육박한다고 함. 실제로 전쟁보다 질병으로 인해 죽은 사람이 월등히 높다고 함.
근대화학의 아버지 라부아지에 1700년대에 프랑스 태생. 법대를 나와 변호사를 할 수 있었으나 천문학 강의를 들은 이후 과학자가 됨. 그러나 프랑스 혁명 전에 세금 징수일을 하면서 부를 많이 축적했는데 추후 프랑스 혁명(1789~1794년의 계급혁명으로 시작된 시민혁명) 단두대에서 50세에 짧은 생을 마감하게 됨. 질량보존의 법칙을 깨트리며 그리스 시대부터 내려오던 아리스토텔레스의 4원소설 (물, 불, 흙, 공기)을 깼음. 모든 물질은 연소후 재가 되면 질량이 줄어드는데 금속은 오히려 증가하여 이 모순을 산소가 결합되어 질량이 증가 함을 밝혀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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