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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주차 주간 뉴스 - 챗GPT 검색광고 새 화두로.. 초개인화 가능 : 인크로스에 발표한 검색광고 미래 보고서에 챗GPT답변 안에다가 텍스트 링크로 광고를 넣을 가능성이 있다고 점쳤다. 이제까지 검색광고의 상품 발전 형태를 돌이켜보면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하지만 챗GPT의 답변에 광고가 들어간다면 챗GPT의 답변이 오염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사람들이 챗GPT에 열광하는 것은 여러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직 광고로 오염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답변에 광고를 넣고 무료화 서비스를 만든다던지.. 그런 생각을 해 볼 수는 있을 것 같은데... 그러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1. 기사 : https://byline.network/2023/03/14-263 2. 인크로스 리포트 : https://www.incro..
8강.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과 고대미학 (소크라테스) 소크라테스 BC 479~399 드디어 소크형이다... 미학 서양철학사 겨울학기 마지막 수업.. 먼저 소크형은 절대주의 진리관이다. 왜냐.. 과거 소피스트가 지혜의 스승을 자처하며 일종의 계몽주의적 성향의 철학을 펼치고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를 했으나 이들은 철저히 상대주의 적이었고 그 반대의 논리에서 사상을 펼친게 소크형이기 때문이다. 소피스트들이 점차 수사적인 말기술만 가르치며 배움의 대가로 비용을 따지고 교육뿐만 아니라 사회질서와 윤리, 법까지 혼란스러워지게 만드는 지경에 이르자 이에 대한 반대운동이 일어났고 그 운동을 소크형이 이끌었다. 소크형은 아무런 저술을 남긴 것이 없고 거의 대부분 플라톤이 쓴 대화형식의 책을 통해 그의 사상과 철학이 전파되었는데 그래서 소크라테스 철학을 플라톤 철학으로 보는 ..
7강.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과 고대미학 (소피스트) 소피스트 : 페르시아(지금의 이란임.. 이라크가 바빌로니아. 페르시아 전쟁에서 그 유명한 마라톤 전쟁이 유래한 것임) 전쟁을 기점으로 자연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문제, 특히 정신생활의 문제를 철학의 중심으로 생각한 사람들. 인간의 앎, 즉 지식을 문제 삼는 이런 새로운 경향의 철학은 소피스트들에 의해서 시작 되었음. 소피스트들은 상대주의 였으며 이후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절대주의 사상과 대립하게 됨. (소크라테스는 소피스트들이 학습의 대가로 돈을 받았던 사실을 크게 잘못 된 것이라고 지적질 함) 페르시아 전쟁에서 승리하면서 아테네는 정치적 문화적 중심지로 도약하게 되는데 이때 민주적 헌법이 수립되면서 시민들의 정치참여가 보장되었고 법률도 토론에 의해 결정되는 등 개인들의 목소리가 커지게 되었..
6강.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과 고대미학 (파르메니데스, 제논) 파르메니데스 복습 - 논리적으로 변하지 않는 것을 상정해야 비로소 진리 탐구가 가능함 - 진짜 존재하는 것이란 변하지 않는 것 - 있다/없다의 존재 문제를 오로지 논리와 사유의 차원으로 해결하려 함(즉 존재와 사유의 일치) - 존재는 생성되지 않고 소멸되지도 않으며 온전한 하나라서 나눠지지 않고 변화하지 않아 흔들림이 없는 것 - 운동이나 생성은 환상일 뿐 (시간성 배제, 감각적 인식 부정) - 있는 것은 있고 없는 것은 없다. 없는 것은 말할 수 없고 생각할 수도 없다. - 세상엔 있음만 존재하며 있음은 처음부터 끝까지 변화하지 않는 온전한 하나다(일자) - 있음이 여럿 존재하려면 있음의 사이에 없음이 있어야 하는데 없음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 존재와 사유의 일치 : 외부의 사태와 인간의 내면은 같이 간..
5강.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과 고대미학 (파르메니데스) 헤라클레이토스 4강 복습.. - 헤토님은 변화, 생성을 주장한 철학자다 (태양은 날마다 새롭다) - 아르케를 불로 본다, 불은 변화의 상징. 같은 물에 두 번 발을 담굴 순 없다 (만물유전) - 만물은 무질서한 변화가 아니라 어떠한 법칙에 의거해 변화하며 그 법칙을 로고스라 불렀다 - 헤토님에게 로고스는 사물의 참된 본성, 우주에 내재한 자연법칙, 인간의 윤리법칙, 인간의 이성까지 두루 포괄함 - 로고스는 만물의 변화 밖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변화 속에 내재하는 것으로 봤음 관계론으로써 대립사상 헤토님에게 세상의 원질인 불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이었다. 불은 다른 것을 태워 죽임으로써 스스로 살아남기 때문에 불은 투쟁의 산물이라고 보았다. 그래서 헤토님은 불화에서 가장 아름다운 조화가 일어난다고 했다...
2월 2주차 뉴스 - 오리콤-플레이디 디지털 프로젝트 그룹 몽몽설립 : 음... 그렇다고 한다. 그냥 알고만 있어야지. 근데 보통 온오프 대행사를 섞을 때 오프에서 영업해 오고 온라인에 던지기하는 방식으로는 조직이 융화되기 어렵다. 헤드는 이제 온라인이다. https://www.brandbrief.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85 오리콤∙플레이디, 디지털 프로젝트 그룹 '몽몽(MONT MONT)' 설립 - Brand Brief - 브랜드브리프 두산그룹 종합 광고 대행사 오리콤과 KT그룹 디지털 광고 대행사 플레이디가 마케팅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프로젝트 그룹 '몽몽(MONT MONT)'을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www.brandbrief.co.kr - 광..
4강.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과 고대미학 (헤라클레이토스) 헤라클레이토스 B.C 530~470 1. 변화, 생성 : 이 양반은 이때까지의 여타 다른 철학자들과 마찬가지로 이오니아 지역 출신이다. 다만 그 지역의 에페소스 출신인데 귀족집의 자제였다. 그리고 그는 가문 최고의 지도자를 내려놓고 일체 공적인 활동을 자제하고 사색과 은둔 생활을 즐겼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이해하기 어려운 난해한 말을 자주해서 사람들로부터 수수께끼를 내는 사람으로 불렸다. 그도 세상의 본질인 아르케에 대해 탐구하였는데 그는 세계의 원질이라는 것은 어떠한 형태로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매순간 다른 것이 되는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이런 그의 생각은 그 누구도 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굴 순 없다 라는 말에 잘 담겨져 있다. (물은 흘러가기 때문에 이미 발을 담궜던 물은 지나가 버..
가속 팽창에 대한 단상 우주는 가속팽창 중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알게 된지 겨우 10여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그걸 알아낸 사람은 2011년에 노벨상을 탔다. 솔폴머터, 애덤리스, 브라이언슈밋 박사. 최초에 폭발했던 에너지는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약해진다. 빅뱅으로 우주가 태어났다. 그래서 우주는 빅뱅이후 현재의 시간으로는 감속팽창하던가 아니면 팽창이 어느 지점에서는 멈춰야 한다. 근데 왜 가속 팽창 하는 것일까? 아니면 아직도 우주는 빅뱅이후 팽창하는 지점에 있는 것일까? 아니다. 우주는 그러기에는 너무나 차갑다. 그리고 우주배경복사를 통해 이미 많이 식어있음이 증명 되었다. 그것도 골고루. 우주가 가속팽창하는 것은 도플러효과로 증명 되었다. 먼 것은 적색편이. 가까운 것은 청색편이. 빛의 파장이 가까운 곳으로 짧아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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