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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 팽창에 대한 단상 우주는 가속팽창 중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알게 된지 겨우 10여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그걸 알아낸 사람은 2011년에 노벨상을 탔다. 솔폴머터, 애덤리스, 브라이언슈밋 박사. 최초에 폭발했던 에너지는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약해진다. 빅뱅으로 우주가 태어났다. 그래서 우주는 빅뱅이후 현재의 시간으로는 감속팽창하던가 아니면 팽창이 어느 지점에서는 멈춰야 한다. 근데 왜 가속 팽창 하는 것일까? 아니면 아직도 우주는 빅뱅이후 팽창하는 지점에 있는 것일까? 아니다. 우주는 그러기에는 너무나 차갑다. 그리고 우주배경복사를 통해 이미 많이 식어있음이 증명 되었다. 그것도 골고루. 우주가 가속팽창하는 것은 도플러효과로 증명 되었다. 먼 것은 적색편이. 가까운 것은 청색편이. 빛의 파장이 가까운 곳으로 짧아지면..
3강.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과 고대미학 (엠페도클레스, 아낙사고라스, 데모크리토스) 엠페도클레스 (BC 493~433). 4원소 (물, 불, 흙, 공기) 엠페도클레스는 새로운 철학을 창조했다기 보다는 파르메니데스의 주장을 수용했다고 볼 수있다. (파르메니데스의 존재론 : 존재하는 것은 생성되지도 소멸하지도 않으며 나누어지지도 않고 더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고 하나의 연속적인 전체이다. -> 고정불변의 사상) 하지만 변화는 곧 환상에 불과하다는 파르메니데스의 견해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존재는 사라지지도 생성되지도 않지만 변화는 있다고 생각했다. 탈레스는 세상의 아르케를 물로, 아낙시만드로스는 무한정자, 아낙시메네스는 공기라고 주장했지만 이 들은 모두 하나의 물질이 다른 물질로 변화할 수 있다고 본 반면에 엠페도클레스는 하나의 물질은 다른 물질로 변하지 않고 영원히 변하지 않는 물 불 공기..
2강.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과 고대미학 (피타고라스 편) 아낙시만드로스..BC 6세기.. 그는 탈레스의 제자였음. (근데 제자이자 동시에 친구이기도 했을텐데 그 설명은 없었음) 그는 탈레스의 만물의 근원은 물이라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았고 무한정자(아페이론) 라고 주장 했음. 탈레스가 주장했던 만물의 근원인 물은 어떤 물질에 대립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상성상 무언가에 대립되는 물질이 있는 것이 세상 만물의 근원이 될 수는 없다고 본 것임. (물의 대립은 불) 진짜 만물의 근원이라면 특정 물질로 나타낼 수는 없다라고 생각한 것임. 또한 양적인 제한이 있을 수도 없다고 봤음. 그는 이러한 물질을 '아페이론(apeiron)=한계를 갖지 않음' 이라고 봤음. 이 사유는 만물의 근원을 어떤 특정 물질에서 찾는게 아니라 그 보다 더 추상적 사고를 통해 찾으려 했다는 ..
1월 2주차 주간뉴스 - 포시마크 품은 네이버가 미래 먹거리로 c2c 점찍은 이유 : 차세대 먹거리로 대기업들이 c2c를 눈여겨 보고 있다. 네이버 뿐만 아니라 무신사도, 한화그룹도 시장에 들어와서 각자 한정판 중고 거래 플랫폼을 운영 하고 있다. 시장 규모는 재작년 32조. 25년에 91조로 전망. c2c 서비스가 뜨면 부대적으로 어떤 서비스가 뜰까? 제품 인증 제도? 개인간 거래의 영수증 발행? 개인간 거래의 에스크로제도? 고가의 물품이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제품인 경우 동행 서비스? 네이버가 풀필먼트로 쇼핑사업도 크게 하는데 넓은 의미로 c2c도 그 사업의 일환이지 않을까 함. https://zdnet.co.kr/view/?no=20230106170433 포시마크 품은 네이버가 미래 먹거리로 'C2C' 점찍은 이유 네이버..
1강.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과 고대미학. (탈레스 편) 최초의 철학자들... 고대 철학은 소크라테스 이전과 이후로 구분 됨. 이전 철학자들을 크게 두 분류로 나누어 자연철학자와 소피스트로 구분함.. 하지만 자연철학자라는 집단은 사전적 의미로서 자연만을 탐구하는 철학집단이 아니지만 예전엔 그런 협소한 의미로만 해석을 해왔기에 현재까지 표현상 남아 있는 것일 뿐. 자연철학자들의 관심사는 존재일반 그리고 그것의 고유한 본질과 법칙이었음. 바로 형이상학 그 자체가 관심이었음. 그래서 자연철학자라는 명칭은 유물론을 의미할 수 있기 때문에 타당한 명칭은 아니다. 최초의 그리스 철학자들은 현재의 터키 서부 연안 지역에 해당하는 이오니아 지방에서 활동했다.. 이들은 전통적인 신화적 설명방식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했으며 이것은 전통적 방식이었던 뮈토스(Mythos)적 사유에서 ..
12월 4주차 주간뉴스 - 23년 메조 디지털 트렌드 : 쿠키리스를 대비하는 CDP, 온드미디어 강화, 관심사 기반 강화.. 다운로드 주소는 여기 https://www.mezzomedia.co.kr/data/insight_m_file/insight_m_file_1538.pdf - 신세계-KT 온오프 통합 디지털 생태계 구축 맞손 : 일단 신세계와 크트의 멤버십을 통합으로 구축하겠다고 함 (뭐 거창한 통합은 아닌 듯 하고 크트 통신요금으로 신세계 포인트 사용 가능해 지는 부분. 부동산이나 물류 부문 등 5개 부문에서 제휴한다고 하는데 광고마케팅 부문도 있다. 신세계가 만드는 대형 복합쇼핑몰에 들어가는 통신망을 크트로 쓰면서 오프라인 매장에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피지털로 간다고 함 https://news.einfom..
12월 3주차 주간뉴스 - 메타, 디지털광고 솔루션강화, 한국광고대행사 지원팀 하나로 통합 : 한국,싱가폴로 나눠진 체계를 하나로 통합. 그리고 메타광고 어워즈에 수상한 대행사 리스트.. 퍼포먼스 마케팅 대행사 리스트로 참고정도 하면 될 듯 https://www.brandbrief.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72 메타, 디지털 광고 솔루션 강화 … "한국 광고대행사 지원팀 하나로 통합" - Brand Brief - 브랜드브 메타(옛 페이스북)가 디지털 광고 시장의 급성장에 발맞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디지털 광고 솔루션을 강화한다.김진아 메타코리아 대표이사는 지난 9일 서울 메타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 www.brandbrief.co.kr - 23년 디지털마케팅 트레드는 피지털, HVO..
11월 5주차 주간 뉴스 - 네이버, 내달 14일 도착보장 실시.. 쿠팡/컬리 전면전 : 네이버가 CJ대한통운과 손잡고 도착보장 서비스를 만든다고 함. 네이버가 풀필먼트 사업을 강화시키면서 쇼핑데이터를 방대하게 가지고 있는데 그 모멘텀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여기서 찾는걸로 보인다. 쇼핑데이터는 정말 엄청난 포텐이 있다. 개인화 시킬 영역도 무궁무진하고 라이프스테이지별 맞춤 오퍼도 엄청날 듯.. 카카오대비 IP사업은 비슷한 수준 같고 영상은 유튜브한테 맥을 못 쓰니 여기에 힘을 크게 쓰는건 아닐까? http://www.woly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954 네이버, 내달 14일 '도착보장' 실시…쿠팡·컬리 전면전 - 월요신문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네이버가 내달 14일 CJ대한통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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